마당 감나무 밑에서 자라는 달래를 캐서 달래장을 만들어봤네요.
곱창김에 싸먹을 예정입니다.
봄반찬중에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달래키우기
어디선가 날라와서
감나무 밑에서 자기 혼자 자라던 달래가 이제는 처치곤란상태까지 왔네요.
가을부터 봄까지 내내 먹어도 번지는 속도를 못따라가겠습니다.
달래는 키워보니 뿌리로 번식하거나 대파처럼 늦은봄에 씨방이 생겨서 씨로 번식합니다.
그냥 심어놓으면 자기혼자 잘 자랍니다. 특별히 할것도 없네요
수확
호미로 뿌리째 캐옵니다. 달래는 그냥 잡아뽑으면 뿌리만 남고 짤리니 호미로 캐야합니다.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간장 6수저, 다진마들 1수저, 매실액 2수저, 고춧가루 2수저, 참기름 1수저, 통깨 2수저
달래다듬기
깨끗히 씻어서 자잘하게 잘라 줍니다. 큰 뿌리는 자잘하게 잘라줍니다.
완성
양념장에 넣어 섞으면 끝입니다. 김에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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