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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농사

2024 봄 풍경 (2) - 작약, 복사꽃, 감나무, 사과나무, 방풍나물, 취나물, 당귀, 감나무, 흰민들레

by 자립하자 2024. 4. 2.

저번에 이어서 한주정도 지난 후 봄풍경입니다.

겨울을 잘 지내고 다들 잘 자라고 있네요.

 

저번 포스팅

 

2024 봄 풍경 (1) - 복사꽃, 블루베리꽃, 고사리

봄이 되니 생명의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과일나무나 봄나물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네요. 복사꽃 블루베리꽃 고사리 사과씨앗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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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재작년에 분주했는데 잘 자라고 있네요.
아직 분주하지않은 큰 덩어리에요. 꽃이 엄청나게 달려서 지지대에 묶어주어야 지탱이 됩니다.

 

 

복사꽃

천도 복숭아는 이제 꽃이 많이 피었네요.
꽃을 거의다 피운 천도복숭아
백도복숭아도 드디어 하나 꽃을 피었습니다.
몇일뒤에보니 백도 복숭아도 꽃을 잔뜩!!!!

 

감나무

감나무도 슬슬 순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감나무는 사진의 초록싹 같은부분에서 새가지와 잎이 나와서 거기에 열매가 달립니다.

 

사과나무

사과나무도 새잎이 많이 나왔네요. 사과나우의 경우 잎이 먼저나오고 한 4월 중순즈음 되면 흰사과 꽃을 피웁니다.

 

방풍나물

향긋한냄새의 방풍나물입니다. 연한잎은 그냥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취나물

취나물새잎이 나오고 있네요. 좀더 자라면 데쳐서 나물해 먹어야 겠습니다. 처음 자른 잎이 제일 향이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당귀

당귀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쌈싸먹을때 하나씩 올리면 향긋한 향이 입안에 가득.. ^^

 

흰민들레

흰민들레는 버릴 것이 없습니다. 잎은 그냥도 먹고 차도 만들고, 뿌리는 약재나 차로 꽃도 차로 만든다더군요. 하지만 너무 잘 번져서 관리가 어렵습니다.

 

쌈싸먹으려고..

저녁에 쌈싸서 먹으려고 상추에 이런저런 잎들좀 잘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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