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6

취나물 ( 초간단버전 ) 취나물이 많이 자라서 한웅큼베어왔습니다. 첫 수확나물이 향이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을 최소화하여 취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는 취나물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봄풍경 2024 봄 풍경 (2) - 작약, 복사꽃, 감나무, 사과나무, 방풍나물, 취나물, 당귀, 감나무, 흰민들레 저번에 이어서 한주정도 지난 후 봄풍경입니다. 겨울을 잘 지내고 다들 잘 자라고 있네요. 저번 포스팅 2024 봄 풍경 (1) - 복사꽃, 블루베리꽃, 고사리 봄이 되니 생명의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stand-on.tistory.com 수확 끓는물에 데치기 소금 한수저정도 넣고 물을 끓여 30초~1분 정도 데쳐줍니다.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참기름 1수저, 깨소금+통깨 2수저, 소금 1/3 수저 완성 향은 좋지.. 2024. 4. 16.
달래무침 저번에 달래장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날 같이 무쳤던 달래무침 포스팅을 해봅니다. 달래무침은 봄에 입맛돋구는 반찬인것 같아요 https://stand-on.tistory.com/46 달래장 마당 감나무 밑에서 자라는 달래를 캐서 달래장을 만들어봤네요. 곱창김에 싸먹을 예정입니다. 봄반찬중에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달래키우기 어디선가 날라와서 감나무 밑에서 자기 혼자 자라 stand-on.tistory.com 수확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간장 2수저, 고추가루 2수저, 설탕 0.5수저, 매실액 1수저, 식초 1수저, 참기름 1수저, 통깨 2수저 완성 초간단 반찬이네요. 맛도 좋습니다. 쌈싸먹을때 조금 넣어도 좋고, 치킨이랑 파닭처럼 먹으면 무지 잘 어울립니다. 2024. 4. 1.
달래장 마당 감나무 밑에서 자라는 달래를 캐서 달래장을 만들어봤네요. 곱창김에 싸먹을 예정입니다. 봄반찬중에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달래키우기 어디선가 날라와서 감나무 밑에서 자기 혼자 자라던 달래가 이제는 처치곤란상태까지 왔네요. 가을부터 봄까지 내내 먹어도 번지는 속도를 못따라가겠습니다. 달래는 키워보니 뿌리로 번식하거나 대파처럼 늦은봄에 씨방이 생겨서 씨로 번식합니다. 그냥 심어놓으면 자기혼자 잘 자랍니다. 특별히 할것도 없네요 수확 호미로 뿌리째 캐옵니다. 달래는 그냥 잡아뽑으면 뿌리만 남고 짤리니 호미로 캐야합니다.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간장 6수저, 다진마들 1수저, 매실액 2수저, 고춧가루 2수저, 참기름 1수저, 통깨 2수저 달래다듬기 깨끗히 씻어서 자잘하게 잘라 줍니다. 큰 뿌리는 자잘하게 잘라.. 2024. 3. 31.
고사리무침 봄이 되니 고사리들이 하나둘씩 올라옵니다. 오늘은 고사리 꺽어서 생고사리무침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고사리 키우기 고사리뿌리를 일부 캐와서 군데군데 심어 놓으면 혼자서 잘 자랍니다. 고사리는 키우는 것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한번심어놓으면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뿌리가 퍼져서 눈으로 보이지도 않아 제대로 캐낼수가 없습니다. 뿌리가 조금만 남아도 다시 자라서 제거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나중에 제거할 곳에는 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고사리 채취 봄이 되면 올라오는 고사리를 꺽으면 됩니다. 한번꺽으면 주변에서 또 올라오기 때문에 몇일에 한번씩 계속 채취합니다. 저는 거의 초여름까지 계속 채취합니다. 전문재배가 아니니 되는데로 채취해 먹거나 말립니다. 초여름까지 계속 먹고, 말려놓은것은 겨울에 먹습니다... 2024. 3. 26.
부추무침 3월중순이 지나니 먹을것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네요. 부추가 자기혼자 잘 자라서 잘라왔습니다. 부치무침해서 저녁에 치킨에 같이 먹을 예정입니다. 오리고기에도 잘 어울리지만 은근히 치킨이랑도 잘 맞습니다. 부추키우기 작물중에 부추가 가장 키우기 쉬운것 같습니다. 심어놓으면 여러해 살아가고, 뿌리가 너무 커졌다 싶으면 겨울에 캐서 좀 나누어 심기하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잘 자라고 큰 병충해도 없네요. 구석탱이에 조금 심어놓으면 한가족이 평생 먹을 수 있습니다. 첫부추 수확 올해 첫부추라 부드럽고 향이 좋습니다. 깨끗히 씻어주고 다듬어 줍니다. 첫부추라 크게 다듬을 것도 없었네요 양파와 먹기좋게 잘라놓기 과감하게 적당히 자릅니다.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진간장 3, 고추가루 1~2 (.. 2024. 3. 21.
더덕순무침 지금은 5월말입니다. 보통 더덕순은 봄에 수확해서 먹는데요. 저는 더덕을 키워서 이때즘 더덕순을 꺽어 먹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있어요. 더덕순 꺽어오기 따뜻한 남부지방이라면 5월말에서 6월초면 더덕줄기가 이미 성인남자키를 훌쩍 넘었을 겁니다. "잭과 콩나무" 동화처럼 타고 올라갈것이 있으면 하늘까지 올라갈 기세에요. 너무 높이 올라가면 가을에 씨방뜯기가 힘들고 씨방을 그냥두면 다음해 봄에 온사방에 더덕싹이 자라기때문에 이 정도 높이에서 순지르기를 해 줍니다. 더덕은 번식력이 강해서 심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대신 손이 좀 가네요. 더덕순 무침 간단한 요리입니다. 바로 꺽어온 향긋한 순이 있으니 대충해도 맛있습니다. 매콤새콤한 양념에 아삭한 식감이에요. 더덕향이 나구요 재료 더덕..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