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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취나물 ( 초간단버전 )

by 자립하자 2024. 4. 16.

취나물이 많이 자라서 한웅큼베어왔습니다.

첫 수확나물이 향이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을 최소화하여 취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는 취나물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봄풍경

 

 

2024 봄 풍경 (2) - 작약, 복사꽃, 감나무, 사과나무, 방풍나물, 취나물, 당귀, 감나무, 흰민들레

저번에 이어서 한주정도 지난 후 봄풍경입니다. 겨울을 잘 지내고 다들 잘 자라고 있네요. 저번 포스팅 2024 봄 풍경 (1) - 복사꽃, 블루베리꽃, 고사리 봄이 되니 생명의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stand-on.tistory.com

 

수확

하번 먹을만치 잘라왔습니다. 첫 수확이라 다듬을게 없더군요. 향이 아주 좋습니다.

끓는물에 데치기

소금 한수저정도 넣고 물을 끓여 30초~1분 정도 데쳐줍니다.

첫수확이라 연해서 30초 정도만 데쳐야 하는데, 사진찍느랴고 1분정도 데쳐졌네요. ;;  소
찬물에 헹구어서 꽉 짜줍니다. 비누거품같은 거품이 나올겁니다.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참기름 1수저, 깨소금+통깨 2수저,  소금 1/3 수저

취나물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한버전입니다.

완성

향은 좋지만 약간 싱거울 수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 수확은 이렇게 무쳐 먹는데 밥한수저에 취나물 잔뜩 얹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에 국간장 1수저, 매실액 1수저, 다진마늘 1/2수저, 쪽파나 대파 다진거 약간 넣어주면

강한양념버전의 취나물 무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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