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이 많이 자라서 한웅큼베어왔습니다.
첫 수확나물이 향이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을 최소화하여 취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는 취나물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봄풍경
2024 봄 풍경 (2) - 작약, 복사꽃, 감나무, 사과나무, 방풍나물, 취나물, 당귀, 감나무, 흰민들레
저번에 이어서 한주정도 지난 후 봄풍경입니다. 겨울을 잘 지내고 다들 잘 자라고 있네요. 저번 포스팅 2024 봄 풍경 (1) - 복사꽃, 블루베리꽃, 고사리 봄이 되니 생명의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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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끓는물에 데치기
소금 한수저정도 넣고 물을 끓여 30초~1분 정도 데쳐줍니다.
양념장만들기
밥수저로
참기름 1수저, 깨소금+통깨 2수저, 소금 1/3 수저
완성
향은 좋지만 약간 싱거울 수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 수확은 이렇게 무쳐 먹는데 밥한수저에 취나물 잔뜩 얹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에 국간장 1수저, 매실액 1수저, 다진마늘 1/2수저, 쪽파나 대파 다진거 약간 넣어주면
강한양념버전의 취나물 무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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