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페인트칠하고 바닥만 깔면 마무리네요.
금방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익숙치 않고 손도 느려서 꽤 오래 걸립니다.
사용된 장비와 자재들
- 사포-220방,150방, 손빼빠샌더기, 마스크
- 샌딩용 장비들
- 페인트
- 벤자민무어 Lily of the valley 라는 미색 페인트 사용. SCUFF-X 무광 모델로 구매 했습니다.
- 인슐레드
- 1회차에는 섞어서 도포하고 2회차에서는 페인트만 도포함
- 전동드릴, 믹서날
- 9인치 로라핸들/로라피, 마무리 로라핸들/로라피, 페인트붓, 페인트트레이+비닐봉지, 로라대
- 방진복
- 페인트가 옷에 엄청 튈 예정이니 인터넷에서 2500원짜리 방진복 몇개를 사 내내 쓰도록 합니다.
- 우마사다리
- 보양
- 신문지, 커버링테이프, 마스킹테이프
페인트시공
- 페인트의 경우 좀 비싸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벤자민무어로 선택했구요. 대리점에서 상담받으니 프라이머 없이 2회만 바르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양은 1갤런 + 1/5 갤런 정도 들었구요. 상담 때에도 한통은 많이 남으니 보관 잘 해서 쓰라고 하시네요.
- 페인트는 엷게 여러번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페인트바르기전 기존에 올려둔 퍼티를 말끔히 샌딩하여 부드러운 면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 청소도 한번 깨끗이 해서 퍼티가루 날리는 것도 방지 해 주면 좋습니다.
샌딩작업
보양
페인트 1회차
- 인슐레드 사용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 음.. 실제 사용해보니 마감면에는 별로 인것 같습니다. 기능성 위주로 보아야 할 것 같고, 마감면이 매끈하게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페인트 2회차
- 잘 마르면 다시 한번 칠해 색이 잘 올라오게 합니다.
- 확실히 인슐레드를 안섞으니 잘 발립니다.
콘센트, 스위치 교체
페인트도 몇일동안 완전히 말라야 색, 면, 강도등이 제대로 올라 오는 것 같네요.
아 이제 마루만 깔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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