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철거를 완료 했으니 다음 시공들을 위해서 일부 보수를 진행 합니다.
사용된 장비와 자재들
- 고무헤라
- 콘크리트벽에는 고무헤라가 좋습니다.
- 장갑
- 비닐장갑으로 사용하려하다가 굳이 필요 없어 목장갑으로 작업했습니다
- 퍼티 - 패스트셋20
- 이건 소량만 사고 싶었는데, 11Kg 짜리 밖에 팔지 않아서 엄청나게 남았네요. 이후 계속 써야 할 것 같습니다
- 장점으로는 가루로 되어 있어 물과 섞어 사용하면 20분만에 굳기 시작합니다.
- 물과 1:1로 섞으라고 되어있지만 상황에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 사용하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 굳는 시간에 따라 패스트셋 5, 20, 40, 90 이 있습니다.
- 단점으로는 대량사용하기에는 매번 섞어주어야하는 귀찮음이 있고, 저처럼 손이 느린사람들은 좀 불편했습니다.
- 하지만 두껍게 바른다면 완전히 경화가 되는 시간은 일반 핸디코드등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우레탄폼
- 폼건
- 폼클리너
- 분무기
- 커터칼
- 우마사다리
- 얘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친구군요. ㅎㅎ
벽과 틈새 보수
- 창틀 틈새를 통해 외부 찬공기나 물이 유입될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을 꼼꼼히 보수합니다. 또한 이후 무몰딩을 진행하기 위해서 최대한 틈새를 막아 놓습니다.
- 벽에 생긴 크랙이나 못등을 박은 곳을 간단히 퍼티로 메꾸어 방수페인팅 및 이보드 부착에 문제가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 다행히 벽에 시멘트미장이 되어 있어 벽 자체의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틈새 보수
- 창틀, 문틀, 벽과 천장이 만나는 부분의 틈들을 우레탄폼으로 메꾸어 주었습니다
- 폼을 쏘기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좀더 빠르게 부풀어오르고 경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제가 구매한 폼건에는 구멍이 작은 노즐이 있어서 틈새에 쏘기 편했습니다. 또한 분사량 조절도 가능합니다
벽 보수
- 창틀, 문틀, 벽과 천장이 만나는 부분의 틈들을 우레탄폼으로 메꾸어 주었습니다
퍼티가 어느정도 마른 후에 못자국등 구멍에 단차가 큰 곳만 몇군데 2차로 퍼티를 추가 해 주었습니다.
어짜피 보수한곳은 이보드나 다른자재로 모두 가려질 곳이 기에 이후 시공에 문제만 없을 정도로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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